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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시사] 일본 DHC 불매 운동 # 잘가요 DHC

한동안 블로그 관리를 멈추었다.

 

최근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뜨거워지면서 농심에 향한 나의 글이 권리침해로 인한 제한을 받으면서 솔직히 짜증이 났다. 블로그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그리고 농심이 일본 기업이다 라고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그냥 일반인을 상대로 대기업이 제재를 가한 것이어서 더욱 황당하고 웃겼는데 실제로 농심이 블로그 차단에 대한 규제를 받은 일반인과 블로거가 많이 있더라.

 

 

 

 

 

 

즉 대기업의 횡포라 청와대에 글을 쓰고 싶었지만 농심과 똑같은 짓이라고 생각 할까바 그냥 참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다. 

 

 

JTBC

 

오늘 이야기 할 것은 DHC 발언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DHC 혐안 논란"에 대한 그들은 무슨 말을 했길래 실시간 1위 2위 할 정도의 이슈를 가지고 왔는가이다. 

 

시작은 이렇다.

DHC 자사가 운영하는 정치 텔레비젼 프로그램에서 한국 불매운동을 비난하고 위한 부의 역사를 왜곡! 뿐만 아니라 한글이 일본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말도 안 되는 발언을 했던 것을 JTBC를 통해 확인되었다.

발언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한국 불매운동은 금방 끝난다 원래 그러한 민족이니까. 일본은 그냥 두고만 보면 정리된다?

 

2. 일본이 한문을 쓰던 한국에 한글로 통일시켜 지금의 한글이 되었다?

 

3.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화가 너무 나기도 하서 집에 있던 센카 클렌징, DHC 클렌징 오일 따위는 쓰레기통에 처박아 넣어 버렸다.

 

영화 쏘우 " 자 게임을 시작하지"

 

자 그럼 게임을 시작하지.

 

DHC 너도 유니클로처럼 되고 싶구나. 

 

손님 1도 없는 유니클로 한국 매장

 

 

1. 한국 불매운동은 금방 끝이 난다?

사실 과거의 일을 본다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여러 번의 일본산 불매운동을 했고 얼마 가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만 만큼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정서가 더욱 성숙되어있으며 특히 젊은 층이 정치과 경제 많은 관심을 가진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 그들은 SNS로 확산이 빠르고 함께 소통하고 조직하는 문화가 어느 때와도 다르다.

과거의 일을 현재 시대에 관점으로 바로 보지 못하는 일본이 잘못 생각하는 것 같다. 단순한 불매운동을 떠나 퇴출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알 것임을 알아야 한다.

 

 

 

 

2. 일본이 한글로 통일시켰다?

무슨 강아지 짖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어디서 배워먹은 역사책인지 왜곡이 상당히 심한 잘못된 정보를 마치 사실처럼 이야기하고 그것을 방송으로 보여준 것이다.  영해를 가지기 위해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한글이 글로벌 특허권이라도 있었으면 자기네들꺼다라고 이야기할 인간들이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만든 업적이다. 많은 신하들이 함께 했고 백성들이 글을 보다 쉽게 해 주기 위해 만든 세종대왕의 업적이란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사실 한글을 만들 때 고집을 많이 피우셨다고 하지만 지금 한 자 한 자 써 내려가는 말은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이란 말이다.  사무라이 정신으로 칼 들고 설치는 치며 살생을 하는 너희들과는 다른 문화를 가진 민족과 왕이었단 말이다.  거기에 너희가 끼는 건 낄낄빠빠에 개념이 없는 인간들인가 보다.

그리고 지금이 일제시대냐 똥멍청이 회장님 조센징이 머냐. 우리는 쪽바리라 부르지 않는다 일본인라고 하지.

생각이라는 걸 하고 살아라. (돈 많은면 부럽긴 하지만)

 

 

 

3. 소녀상에는 예술성이 없다.  위안부는 자발적 성매매다?

아니 우리가 소녀상을 예술성으로 만든 것이냐? 우리의 예술을 하려고 소녀상이 있는 게 아니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우리의 목소리는 대변하는 조각상이다. 우리의 역사의 슬픔과 한이 담긴 소녀상에 멍청하게 예술성을 논하고 있으니 자손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예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인가들인가. 피카소 그림을 제대로 이해하는 인간들일까.

 

소녀상은 어쩔 수 없이 위안부로 끌려가게 되었던 소녀들을 기리기 위한 상이다. 그러한 상징적인 조각상에 니들이 말하는 네가 하면 불륜이고 내가 하면 사랑이냐? 정신 똑바로 차리고 보았으면 한다. 소녀상은 니들이 예술이니 아니니 거론하는 그러한 조각상이 아닌 란 말이다.  

 

 

 

그외에도 대한민국 수장을 모욕하는 발언과 더불어 BTS에 대한 지극히 자신들의 견해, 일본이 재해를 겪을때 한국의 반응등에 대한 일본 옹호적인 입장만 발언하는 이 인간. 못난 놈이 확실히 맞다. 

 

 

이렇듯 DHC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폄훼를 자랑스럽게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화가 안 날 수가 없다. 

 

이 사태가를 확인되고 나서 국내에서 철수시키자는 불매운동이 뜨거워지고 있다. 늦은 조치이지만 올리브 영에서도 DHC 제품에 대해 눈에 띄지 않게 조치를 한다고 한다.  솔직히 DHC 화장품 중 특히 클렌징 오일은 10초에 1개씩 팔리는 제품으로 화장품계 TOP 3에 들어가며 국내에서만 해도 약 100억 원의 수익을 챙겨가고 있던 회사이다.

 

망언으로 한순간 친일파 국가의 원수가 너무나도 되고 싶었나 보다.  

 

한편으로는 고맙게 생각한다. 불매운동이 조금 잊힐만했는데 우리의 불씨를 더욱 활활 타오르게 해 줘서 말이다.

 

 

갑자시 영화 사바하의 지선규 대사가 생각난다. 

"불교에는 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인간과 욕망의 집착이 악인 것이다. 여기 성탄절 행사에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ㅋㅋㅋ"

 

DHC 아베에게 받을 욕망이 무엇이길래 집착하는 것하고 현실을 왜곡하고 국가를 폄훼하는가.

 

제발 조용히 하고 후쿠시마 농산물이나 마니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요.

 

잘 가요 DHC.

(그런데 전시현 c dhc 치킨과의 무슨 관계?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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